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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프랜차이즈 시작했는지 돌아봐" 백종원, 배달 매출 로열티 50%↓.. 민심 반등할까
2025-07-01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상생위 출범.. 배달 매출 로열티 인하
외부 전문가도 위촉.. "공정성 강화"
백종원 "모두 부러워하는 회사 만들 것"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본사와 가맹점간 공식 협의체인 '상생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어제(30일) 열린 상생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가맹점주들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논의를 거쳐 배달 매출 로열티를 약 50% 인하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내부 절차를 거쳐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연납 방식의 고정 로열티를 월 분납으로 전환하는 안건도 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출범식 (더본코리아 제공)

더본코리아는 점주들이 한 번에 부담해야 했던 고정비를 분산할 수 있어 현금흐름의 안정성과 유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민생회복지원금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과 ESG 연계 대외 사회공헌 활동 확대, 브랜드 간 연동 할인 이벤트 등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상생위원회는 본사 임원과 각 브랜드 가맹점 대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정례 회의와 분기별 점검을 통해 제안을 받아들이고 실행하게 됩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는 "점주님들 덕분에 상생위원회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왜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는지 돌아보게 됐다"며 "이 위원회는 우리에게 생명이 걸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힘든 일이 생기면 모든 브랜드가 함께 모여 해결 방향을 고민하는 구조를 만들고,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공정하게 운영하면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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