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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래서 KBS 안 나오려 했다.. 언론개혁 서둘러야"
2025-07-01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추석 전 검찰청 폐지 가능성에 "허언 아닌가" 묻자 반발
"기존 예산·조직 배분 등은 법 통과 후 유예기간에 가능"
"이래서 KBS 안 나오려 했다.. 불편한 질문하기 때문"
"공정한 방송개혁·언론개혁 서둘러야겠다 생각 들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KBS와 가진 인터뷰에서 있었던 자신이 느꼈던 불편한 경험을 소개하며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오늘(1일) 자신의 SNS를 통해 "KBS 라디오와 생방송 출연 중 방송사고 날 뻔 했다"며 "검찰개혁 질문 답변 과정 중 '검찰청 폐지 진짜 추석 전에 가능하냐?'고 물어보면 될 것을 '이건 좀 허언 아닌가요?'는 식으로 물어봤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제가 진행자에게 강력하게 항의성 멘트를 날렸다"라며 "순간 자리를 박차고 나오고 싶었지만 화 안난 척 인터뷰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정한 방송개혁, 언론개혁을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방송은 KBS1 라디오 전격시사로 진행자가 "추석 고향갈 때 검찰청 폐지 뉴스를 듣게 하겠다고 공언했는데 8월에 당대표가 되시면 이건 좀 허언 아닌가"라고 정 의원은 "허언이길 바라는가"라며 "그래서 제가 KBS라디오는 잘 안 나오려고 했다. 이런 불편한 질문을 하기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이미 안은 다 나와있다"라며 "추석 전 귀향길 라디오 뉴스에 검찰청이 폐지됐다는 뉴스를 들려드리겠다는 건데 그건 두 달이면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수사관 재배치 등의 과정은 법을 통과시켜 놓고 유예기간 동안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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