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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하루가 30시간이었으면" 발언에...참모진 반응이
2025-07-04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이 대통령 취임 한 달 기자회견 소회
"공직자 힘든 만큼 5117만배 효과"
강훈식 비서실장 '슬퍼 보이는 미소'
'코피' 안보실장 무표정 등 표정 화제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우상호 정무부석 (NATV 국회방송)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참모들의 고충을 언급하며 격려한 가운데, 당시 카메라에 포착된 참모진의 표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그간의 짧은 소회를 묻는 첫 질문에 "30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모르겠다. 요즘은 우리가 보통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간다"라며 "이렇게 말하는데 저는 일주일 단위로 그 시간이 지나가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 대통령은 "저희가 인수위원회 없이 업무가 시작되다 보니까 사실은 혼선도 많고 또 준비도 완벽하지 못해서 어려움이 많다"라며, "시간과 노력으로 그것을 대체하고 있는데 소회라면 그래도 '할 걸 좀 하고 있다' 이런 느낌이 들기는 한다"라고 했습니다.


특히, "제 주변 참모들이 우리 나이 드신, 죄송합니다. 위성락 대사께서 코피를 쏟고 다른 사람들은 막 살이 빠져서 얼굴이 핼쑥해지고 이래서 미안하긴 한데 그러나 제가 가진 생각은 우리 공직자들이 코피 흘리고 피곤해서 힘들어하고 이런 것들만큼 곱하기 5117만배의 효과가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 참모들에게도 잘 견뎌주라고 부탁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참모진 (NATV 국회방송)

그러면서 "시간이 하루 24시간이 아니라 한 30시간만 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할 때가 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눈치가 많이 보여서 주말에는 웬만하면 공관에서 일하는 편"이라고 말하며 '워커 홀릭'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때 생중계 카메라는 이 대통령이 언급한 참모진들을 비췄다. 강훈식 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이 배석하고 있었습니다. 강훈식 실장은 웃음을 참는 듯한 표정으로 옅은 미소를 지은 채 이 대통령을 바라봤고, 위성락 실장은 무표정을 유지했습니다. 일부 참모진은 고개를 숙이거나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의 '워커홀릭'적인 면모에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강행군을 하고 있다는 이미지가 밈(Meme, 온라인 유행 콘텐츠)이 유행하면서 더욱 주목을 끌었습니다.

지난 19일 새벽 이 대통령이 G7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며 강훈실 실장에 '나 없어서 좋았다면서요'라고 농담을 건네자 강 실장이 보인 반응 (KTV 국회방송)

위 실장은 지난달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하던 중 코피를 흘렸다고 전해진 바 있습니다. 강 비서실장의 경우 회의 석상에서 피로가 가득한 얼굴을 한 장면이 포착되면서 '피곤한 강훈식' 밈이 돌았었고, 이 대통령이 G7 순방길에 오르던 날 배웅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잡히자 '워커홀릭 직장 상사가 출장 갈 때의 표정'이라는 식의 밈이 만들어 유행을 타기도 했습니다. 실제 이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와 "나 없어서 좋았다면서요"라고 농담을 건네는 장면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이외에 대통령실로 파견돼 인사 검증 업무를 지원하던 대통령실 직원이 지난달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는 일도 발생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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