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이 지속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급수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공공관정과 급수탑 등 급수시설을 정비하고 읍면동별로 보유하고 있는 가뭄 대응 장비인 양수기와 이동식 물탱크 등을 농가에 대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뭄이 심화될 경우 신속히 급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인 농어촌 공사, 농협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근무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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