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재료 가공해야하는 농업진흥구역서 수입산 사용
농지법 위반 논란에 경찰 조사 중.. 해당 공장은 폐업
더본코리아 "안전한 생산과 품질 관리 위해 이관 결정"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충남 예산 백석공장이 지난달 30일 폐업했습니다.
백석공장은 국산 재료를 가공해야 하는 농업진흥구역에 있었지만 외국산 재료를 주원료로 사용한 점이 알려지며 불법 의혹이 제기됐던 곳입니다.
더본코리아는 백석공장 폐업에 대해 "안전한 제품 생산과 품질관리를 위해 백석공장의 생산 기능을 자사가 운영하는 예산공장과 협력 제조사로 이관했으며 6월 말 백석공장 운영을 종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백석공장에서 일하던 직원들은 예산공장으로 전환 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수사기관의 조사에 대해선 성실히 임하고 있고 식품 관련 법령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농지법 위반 지적에 대해 "법령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입산 원재료를 사용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농업진흥구역에 있는 백석공장에서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을 사용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데, 백석공장에서 생산된 '백종원의 백석된장'에는 국산 개량 메주 된장, 미국·캐나다·호주산 대두, 미국·호주산 밀가루 등이 사용됐습니다.
'백종원의 백석된장'은 현재도 더본코리아의 자사 쇼핑몰 '더본몰'에서 판매 중이며, 엄선된 원료와 깨끗한 지하수로 정성껏 만들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지법 위반 논란에 경찰 조사 중.. 해당 공장은 폐업
더본코리아 "안전한 생산과 품질 관리 위해 이관 결정"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5월 6일 방송활동 중단을 포함한 사과 입장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 백종원 유튜브 영상 갈무리)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충남 예산 백석공장이 지난달 30일 폐업했습니다.
백석공장은 국산 재료를 가공해야 하는 농업진흥구역에 있었지만 외국산 재료를 주원료로 사용한 점이 알려지며 불법 의혹이 제기됐던 곳입니다.
더본코리아는 백석공장 폐업에 대해 "안전한 제품 생산과 품질관리를 위해 백석공장의 생산 기능을 자사가 운영하는 예산공장과 협력 제조사로 이관했으며 6월 말 백석공장 운영을 종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백석공장에서 일하던 직원들은 예산공장으로 전환 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수사기관의 조사에 대해선 성실히 임하고 있고 식품 관련 법령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농지법 위반 지적에 대해 "법령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입산 원재료를 사용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농업진흥구역에 있는 백석공장에서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을 사용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데, 백석공장에서 생산된 '백종원의 백석된장'에는 국산 개량 메주 된장, 미국·캐나다·호주산 대두, 미국·호주산 밀가루 등이 사용됐습니다.
'백종원의 백석된장'은 현재도 더본코리아의 자사 쇼핑몰 '더본몰'에서 판매 중이며, 엄선된 원료와 깨끗한 지하수로 정성껏 만들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백종원의 백석된장 (사진, 더본몰 갈무리)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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