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한 팩의 힘, 더위도 물러나는 여름
감귤 하나가 만든 계절 마케팅의 새로운 공식
# 여름, 당신의 하루에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일까?
자연 그대로의 비타민C,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제안.
제주농협이 시작한 ‘하·하·하 페스티벌’은 판촉을 넘어, 소비자의 감각과 일상 속에서 ‘제주를 경험하게 하는 마케팅의 전환점입니다.
농산물이 어떻게 콘텐츠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감각적 사례이자, 지역과 계절, 소비자가 맞닿는 새로운 연결 방식을 보여줍니다.
감귤 하나가 전하는 웃음, 건강, 신뢰.
여름을 이겨내는 가장 상큼한 전략이 시작됐습니다.
“비타민C가 필요할 땐 감귤부터.”
올여름, 제주 하우스감귤이 상큼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전국 소비자 곁을 찾았습니다.
농협 제주본부는 지난 11일,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소비자 체험형 행사를 열고 ‘하·하·하 페스티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슬로건은 명확합니다.
“하루에 하나, 하우스감귤.”
그 안에는 건강한 일상, 지역 농산물의 품격, 지속 가능한 농업이라는 메시지가 함축돼 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윤재춘 농협중앙회 상무를 비롯해 제주 농협조합장 그리고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방문객 대상 하우스감귤 500g 팩 추첨 증정, 1.2kg 한정판 감귤 할인 판매(기존 9,700원 → 7,980원)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 감귤 하나로 연결되는 전국 유통
이번 ‘하·하·하 페스티벌’은 제주자치도, ㈔제주감귤연합회,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소비 확산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로마트, 홈쇼핑, 농협몰, 11번가, 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서 기획전을 전개 중이며, 7월 말까지 1,500톤(t) 판매 목표를 두고 강도 높은 마케팅을 이어갑니다.
이번 감귤 캠페인은 계절과 소비자의 감각을 섬세하게 연결하며,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 웃음, 건강, 신뢰.. 감귤에 담긴 브랜드 언어
‘하·하·하’라는 명칭은 슬로건을 넘어서, 브랜드의 철학을 대변하는 구조입니다.
하나의 감귤에 웃음(하하), 건강(비타민C), 신뢰(품질관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담아낸 정교한 콘텐츠 전략에 캠페인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도 제주 하우스감귤은 소비자 건강과 농가의 생계를 동시에 살필 수 있는 해법이 될 수 있다”며, “APC(감귤선과장) 기반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신뢰받는 제주 감귤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감귤 하나가 만든 계절 마케팅의 새로운 공식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제주 하우스감귤 할인 판매 행사에 몰려 감귤을 고르고 있다. ‘하루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벤트는 여름철 건강한 과일 소비 장려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농협 제공)
# 여름, 당신의 하루에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일까?
자연 그대로의 비타민C,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제안.
제주농협이 시작한 ‘하·하·하 페스티벌’은 판촉을 넘어, 소비자의 감각과 일상 속에서 ‘제주를 경험하게 하는 마케팅의 전환점입니다.
농산물이 어떻게 콘텐츠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감각적 사례이자, 지역과 계절, 소비자가 맞닿는 새로운 연결 방식을 보여줍니다.
감귤 하나가 전하는 웃음, 건강, 신뢰.
여름을 이겨내는 가장 상큼한 전략이 시작됐습니다.
“비타민C가 필요할 땐 감귤부터.”
올여름, 제주 하우스감귤이 상큼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전국 소비자 곁을 찾았습니다.
농협 제주본부는 지난 11일,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소비자 체험형 행사를 열고 ‘하·하·하 페스티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슬로건은 명확합니다.
“하루에 하나, 하우스감귤.”
그 안에는 건강한 일상, 지역 농산물의 품격, 지속 가능한 농업이라는 메시지가 함축돼 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윤재춘 농협중앙회 상무를 비롯해 제주 농협조합장 그리고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방문객 대상 하우스감귤 500g 팩 추첨 증정, 1.2kg 한정판 감귤 할인 판매(기존 9,700원 → 7,980원)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하하하 페스티벌’ 기념행사에서 농협, 감귤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감귤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농협 제공)
■ 감귤 하나로 연결되는 전국 유통
이번 ‘하·하·하 페스티벌’은 제주자치도, ㈔제주감귤연합회,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소비 확산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로마트, 홈쇼핑, 농협몰, 11번가, 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서 기획전을 전개 중이며, 7월 말까지 1,500톤(t) 판매 목표를 두고 강도 높은 마케팅을 이어갑니다.
이번 감귤 캠페인은 계절과 소비자의 감각을 섬세하게 연결하며,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 웃음, 건강, 신뢰.. 감귤에 담긴 브랜드 언어
‘하·하·하’라는 명칭은 슬로건을 넘어서, 브랜드의 철학을 대변하는 구조입니다.
하나의 감귤에 웃음(하하), 건강(비타민C), 신뢰(품질관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담아낸 정교한 콘텐츠 전략에 캠페인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도 제주 하우스감귤은 소비자 건강과 농가의 생계를 동시에 살필 수 있는 해법이 될 수 있다”며, “APC(감귤선과장) 기반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신뢰받는 제주 감귤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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