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이 가을, 제주는 온통 “피카피카”.. 중문이 노랑으로 뒤덮이는 25일간의 기적, 만나러 갈까?
2025-07-17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 국내 첫 포켓몬 런 포함, 전무후무 체험형 콘텐츠
피카츄와 함께 달리고 찍고 모으는 가을.. 제주가 선택한 진짜 ‘관광 콘텐츠’

# 10월의 제주, 중문은 더 이상 관광지가 아닙니다.
피카츄가 뛰고, 사람들은 그 뒤를 따릅니다.

가을, 중문은 살아있는 ‘노란 섬’이 됩니다.
여름의 열기가 빠져나간 제주에, 또 다른 물결이 밀려옵니다.

청량한 바람을 타고 도착하는 건 샛노란 피카츄 무리.
귀를 세우고 볼을 붉히며, 세계인이 사랑한 그 캐릭터들이 서귀포 중문 일대를 새로운 무대로 선택했습니다.
2023년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 in JEJU’.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포켓몬 런(RUN)’, 현실 공간을 탐험하는 ‘포켓몬 고(Pokémon GO)’ 스탬프 랠리, 입도 순간부터 시작되는 공항 포토존, 그리고 여미지식물원 전시와 굿즈 스토어까지.
이번 프로젝트는 흥밋거리를 넘어, 제주 관광의 체험 구조 자체를 새롭게 그리는 시도입니다.

‘포켓몬’이라는 글로벌 캐릭터에 제주만의 자연과 공간을 결합한 ‘몰입형 관광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중문은 지금, 걷고 모으고 함께 뛰는 ‘노란 여정’의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올가을, 피카츄와 함께할 25일간의 기적.
당신의 여행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 중문, 이제는 ‘노란 환상섬’

이번 행사는 제주관광공사와 포켓몬코리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중문관광단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했습니다. 여기엔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도 참여했습니다.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는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총 25일간 열리며 제주국제공항 내 포켓몬 포토존, 중문 일대 ‘Pokémon GO’ 스탬프 랠리, 국내 첫 개최되는 ‘포켓몬 런’, 그리고 여미지식물원에서의 전시와 한정판 팝업스토어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이건 단순히 팬 이벤트나 일회성 마케팅이 아닙니다.
이제 캐릭터 콘텐츠는 제주관광의 전략이자, 지역을 움직이는 진짜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 ‘달리고, 찍고, 모으는’ 포켓몬의 진화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건 단연 ‘포켓몬 런’입니다.
피카츄와 함께 달리는 이 레이스는 그저 달리는 게 아닌 게임적 요소와 퍼포먼스, 퍼레이드를 아우르는 복합형 체험 이벤트로 설계됐습니다.

‘Pokémon GO’ 스탬프랠리는 GPS 기반의 위치 연동 시스템을 통해 중문관광단지 곳곳을 연결하고, 참여자가 실제 공간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디지털과 로컬이 맞닿은 체험형 콘텐츠로 진화한 셈입니다.

여미지식물원에서는 포켓몬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재현한 전시를 마련하고 현장 한정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합니다.
피카츄는 공항 입국장에서부터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2023년, 피카츄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몰린 인파로 북적이는 제주시 중심가. 스마트폰을 꺼내 든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는 모습이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 3천 명을 모은 작년보다 “더 크고, 더 길게”

지난해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는 하루 만에 3천 명을 끌어모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올해는 범위도 넓어졌고, 기간은 5배 이상 늘었습니다.
그만큼 깊이와 밀도를 더한 콘텐츠로 설계됐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포켓몬이라는 글로벌 캐릭터에 제주 로컬 자원을 결합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에도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콘텐츠 기반 체류형 관광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피카피카’ 물결을 타고, 제주로?

올가을, 제주 관광의 키워드는 분명합니다.
“피카츄가 제주로 온다.”

하루, 이틀이 아닌 25일 동안.
잠깐 스쳐가는 인증샷이 아닌 직접 달리고, 걷고, 웃으며 기억 속에 각인되는 체험입니다.

아직 가을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노란 친구들이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는 그곳.
이번만큼은 중문이 정답일지 모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밥 먹고, 병원비 내고.. '소비쿠폰' 2조 원 어디 몰렸나 봤더니
  • ∙︎ “거래 줄고, 심리 꺼지고, 공급 접고”.. 아파트 분양시장 ‘셧다운 경고등’
  • ∙︎ 팔다리 붙잡혀 끌려나간 尹.. 저항하다 바닥 떨어져 의무실 진료
  • ∙︎ "아빠가 찍은 사진, 이젠 추억으로".. 60대 가장 장기기증
  • ∙︎ "유튜브 URL만 넣으면 영상 다운".. 피싱 위장 사이트 '주의'
  •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공약 이행률 89.1%
  • ∙︎ 조국, '광복절 특사'로 족쇄 푸나.. 남은 건 李 대통령 최종 결단
많이 본 뉴스
  • ∙ “800만이 몰렸는데, 돈은 안 썼다?”.. 내국인 700만·외국인 40% 폭증에도 ‘소비 정체’
  • ∙ “휘발유 멈췄고, 경유 뛴다”.. ‘트럼프’發 기름, 8월에 진짜 ‘껑충’?
  • ∙ '구치소 선배' 정청래, 특검 불응 尹에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
  • ∙ “전기요금 폭탄, 에어컨 하루 1시간이 갈랐다”.. 폭염에 무너진 누진제 완충선
  • ∙ "한순간에 암흑으로" 제주 대규모 정전.. 차량 블랙박스로 보니 [영상]
  • ∙ 무더위에 한라산 단체 등반하던 학생 탈진.. 산악사고 잇따라
  • ∙ "파라솔 2만 원" 바가지 걷어낸 제주 해수욕장.. 이용객 껑충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