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혈
삼성혈과 신산공원을 모두 녹지 공원으로 바꾸고, 지하도와 공중 보행로를 조성하는 제주 생태역사문화공원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영훈 지사의 공약 사업인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2차 설명회를 오는 25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열 예정입니다.
지난해 마무리된 용역에선 삼성혈과 신산공원 사이를 모두 제주 관련 테마로 꾸민 녹지 공원으로 바꾸고, 제주 역사관을 건립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녹지 공간을 늘리기 위해 지하차도를 조성하고, 공중 보행로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 (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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