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라면 팔아 반년 만에 1조".. 'K-라면' 거침없는 질주에 업계 기대감
2025-07-25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 사상 첫 1조 돌파
삼양식품 독주 속 업계 실적 전반적 호조세
관세 등 불안요소에도 압도적 실적으로 상쇄

'K-라면'의 인기가 외국에서 갈수록 높아지면서 업계의 표정도 밝아지고 있습니다.

25일 한국무역협회 수출입무역통계 따르면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은 약 1조 18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9% 증가했습니다.

라면 수출액이 상반기에 1조 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1조를 넘은 시점은 8월이었지만 올해는 기록을 두 달 정도 앞당겼습니다.

이에 조만간 공개될 국내 주요 라면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전망 역시 밝은 편입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올해 2분기 증권사 전망치 평균은 매출 5,469억 원, 영업이익 1,291억 원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지난해와 비교해 28.86%·44.25%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지통화 강세 둔화, 인건비·관세·마케팅 비용 부담 확대 등 불안요소가 있었지만 압도적 수출 실적으로 상쇄한 겁니다.

현재 삼양식품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8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농심의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은 9,002억 원, 영업이익은 491억 원입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9%, 영업이익은 12.35% 늘었습니다.

증권가 예상이 들어 맞을 경우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수익성 하락이 이어졌던 농심은 오랜만에 실적 반등에 성공하게 됩니다.

반면 국내 라면 '빅3' 중 해외 사업 비중이 10% 안팎으로 가장 낮은 오뚜기는 2분기에도 뚜렷한 반등 카드는 확보하지 못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오뚜기의 2분기 예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7% 늘어난 8,942억 원이지만, 영업이익은 4.87% 감소한 585억 원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진성준, 그래서 ‘초보’.. 시장이 놀이터냐?” 한동훈 직격, 갈라진 민주당 ‘10억 과세’
  • ∙︎ 尹 '속옷 바람' 저항에.. 與 "담요로 말아야" vs 野 "노골적 공개"
  • ∙︎ [제주날씨] 성산 수산 35.4도.. 서귀포 18일째 열대야
  • ∙︎ '정청래 vs 박찬대' 누가 웃을까.. 민주당 대표 오늘 선출
  • ∙︎ 4·3 희생자 유족회-재향경우회 합동 참배
  • ∙︎ 제주 중증외상환자 발생 8월에 가장 많아
  • ∙︎ '국힘에 尹 없다' 송언석 발언에.. 민주당 "이미지 세탁 불과"
많이 본 뉴스
  • ∙ 민생쿠폰 다 썼더니 또 5만원?...'특별 소비쿠폰' 참여 방법은
  • ∙ “결제까지 끝냈는데, 비즈니스 좌석이 사라졌다”.. 아시아나 ‘전산 오류’에, 사과도 없었다
  • ∙ 현금 4억여원 훔친 환전소 직원 붙잡히자 '아이폰 비번 말 못 해'
  • ∙ “또 낚싯줄에”.. 제주 바다, 남방큰돌고래 새끼가 계속 죽어간다
  • ∙ "경로가 무슨" 부활한 제8호 태풍 꼬마이...필리핀·日 오키나와 거쳐 중국으로
  • ∙ “계약직 11년, 마침내 정규직”.. 제주 첫 이주여성, ‘론다비’가 남긴 시간
  • ∙ '구치소 선배' 정청래, 특검 불응 尹에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