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시청 공무원 종량제봉투 대금 횡령...책임 빠진 방지책 '부랴부랴'
2025-07-29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수년간 동일 방식 횡령 정황 뒤늦게 파악
결제·재고 관리·내부 감독 등 총체적 난국
시민사회, 시장 공식 사과로 넘어가선 안 돼
"공무직에 위탁하듯 업무, 상급자 처벌해야"
道, 현금 결제 중단·월례 재고 확인 등 추진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종량제봉투 판매대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사과하는 김완근 제주시장(왼쪽 두 번째)

제주시청 공무원이 수년간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 대금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행정에서 유사 사례 발생을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관리 감독자 문책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이 빠진 졸속대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29일) '제주시 종량제봉투 판매대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현금 취급 차단 ▲디지털 관리 시스템 구축 ▲순환근무제 도입 등 3대 핵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제주시 소속 공무직 직원이 수년에 걸쳐 거액의 종량제봉투 판매 대금을 착공한 사건입니다. 제주시와 경찰의 얘기를 종합하면, 지난 2018년부터 종량제 봉투 관련 업무를 맡아온 제주시 공무직 직원 A씨(30대)는 봉투 대금을 현금 결제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봉투를 공급하고 돈을 받은 뒤 결제를 취소하는 방식으로 최소 6억 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도는 방지책으로 우선 현금 결제를 전면 폐지하고 신용카드와 계좌이체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재고·주문 관리도 디지털화하고, 종량제봉투 배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년 주기 순환근무제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또 월 1회 정기 재고 확인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결제 투명성을 높이고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시민사회에서는 이런 조치가 사건의 본질을 외면한 대증요법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수년에 걸쳐 동일한 수법의 범행이 반복됐음에도 아무런 징후를 포착하지 못한 점은 단순히 개인 일탈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대금 결제, 재고 관리, 내부 관리 감독 등 모든 과정이 허점 투성이였다는 비판입니다. 특히, 재발 방지를 위해선 책임자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완근 제주시장이 이날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 해당 직원과,직무 감독자들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문책 의지를 밝혔지만, 구체적인 범위나 방법은 언급이 없었습니다. 같은 날 후속으로 나온 도의 방지책에도 이러한 내용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현재 해당 업무를 맡은 상급자를 문책하는 차원에서 일을 일단락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2018년 이후 해당 업무를 맡은 관리직 공무원 전원을 문책하기엔 부담이 클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는 "상급자의 관리 책임이 명확히 규명돼야 한다. 제주시가 공무직 직원에게 사실상 위탁하듯 종량제봉투 업무를 맡긴 것이 문제"라며, "현금 결제 방식의 위험성을 알고도 방치한 점에서 기관 차원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종량제봉투 대금 수억원 횡령 시청 공무원 적발...제주시장 "고개 숙여 사과"
최신 뉴스
  • ∙︎ “서울은 그대로, 지방은 차등?”.. 내년 예산, 제주 지원 ‘급 나뉜다’
  • ∙︎ “尹 앞에서 멈춘 장동혁”… 약속 대신 정치 셈법 택하나
  • ∙︎ 오일장·농작업 현장서 온열질환 캠페인
  • ∙︎ 제주 학생 수 2천 명 감소.. 유치원생 감소폭 커
  • ∙︎ “기름값 3주째 내렸지만.. 국제 유가 역풍, 10월 가계 부담 변수”
  • ∙︎ 尹은 "달그림자"라더니.. 김건희는 스스로 '달빛' 자처
  • ∙︎ “커피, 이제 각오하고 마셔야?”.. 4분기 원두 폭등, 소비자 직격탄
많이 본 뉴스
  • ∙ "면허값 2억 넘는데" 개인택시 보상은 1억 8천.. 감차 가능할까
  • ∙ 10만원 넣으면 30만원 적립...'희망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모르면손해]
  • ∙ "파라솔 2만원이라더니" 해수욕장 고무줄 요금 관광객 빈축
  • ∙ “131만 원 돌려받는다”.. 2.8조 환급 시작, 그럼 나는 얼마나?
  • ∙ 제주산 주문했더니, '포르투갈산'이 나왔다...삼겹살 2.2톤 속여 판 식당
  • ∙ “동문시장보다 버스, 폭포보다 와이파이”.. 크루즈 37만, 시스템 채우면 “더 머물고 더 쓸까?”
  • ∙ 중졸 이후 40년 공장에 청춘 바친 가장.. 4명 살리고 하늘로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