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5일) 오후 4시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과수원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져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열사병에 의해 쓰러진 것으로 추정됐고, 응급 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어제(4일)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61명입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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