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마당극의 흥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마당극 축제'가 제주에서 열립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제주문예회관에서 제주도내 유일의 실버극단과 전국 전문극단이 참여하는 마당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무대는 제주도내 유일의 실버극단인 '비바청춘극단'이 마당극 '뺑파전'을 공연하고, 둘째 날에는 1990년 창단한 '마당극패 우금치'가 '쪽빛 황혼'을 무대에 올립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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