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성 가상 모집 공고에 관심 높아
치킨·커피 등 신제품 홍보에도 활용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진행한 여름 이색 아르바이트 모집에 9만 명에 달하는 지원자들이 몰렸습니다.
모집 공고는 실제 채용은 아닌 가상의 공고로 기업 후원을 통한 이벤트 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가운데 주목을 끈 것은 지난 3일 마감된 '치킨 뼈 발라버릴 발골 전문가' 모집으로 1만 7,000명이 지원했습니다.
선정된 각 1인에게는 일급 100만 원과 치킨 신제품 교환권 등이 제공되는데, 채용 우대 사항으로 ▶스스로 ‘치킨 맛잘알’이라 자부하는 사람 ▶퇴근 후 치맥을 즐기는 사람 ▶‘넌 참 알뜰하게 먹는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 ▶치킨 잘 발라 먹는 사람이 이상형인 사람 등이 꼽혔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진행한 '수박 씨 바를 알바몬'과 '씨 바른 수박 미식 연구원' 모집 공고도 누적 조회 수 36만 회, 지원자 6만 명을 모은 바 있습니다.
수박 알바는 커피 업체와 함께한 프로모션으로 실제 채용이 아닌 '수박주스' 키워드를 활용한 가상의 체험 이벤트였습니다.
참여자는 이색 알바 체험 후기를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고 일급 100만 원의 보상을 받았습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이색 공고 이벤트에는 8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알바생과 구직자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치킨·커피 등 신제품 홍보에도 활용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진행한 여름 이색 아르바이트 모집에 9만 명에 달하는 지원자들이 몰렸습니다.
모집 공고는 실제 채용은 아닌 가상의 공고로 기업 후원을 통한 이벤트 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가운데 주목을 끈 것은 지난 3일 마감된 '치킨 뼈 발라버릴 발골 전문가' 모집으로 1만 7,000명이 지원했습니다.
선정된 각 1인에게는 일급 100만 원과 치킨 신제품 교환권 등이 제공되는데, 채용 우대 사항으로 ▶스스로 ‘치킨 맛잘알’이라 자부하는 사람 ▶퇴근 후 치맥을 즐기는 사람 ▶‘넌 참 알뜰하게 먹는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 ▶치킨 잘 발라 먹는 사람이 이상형인 사람 등이 꼽혔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진행한 '수박 씨 바를 알바몬'과 '씨 바른 수박 미식 연구원' 모집 공고도 누적 조회 수 36만 회, 지원자 6만 명을 모은 바 있습니다.
수박 알바는 커피 업체와 함께한 프로모션으로 실제 채용이 아닌 '수박주스' 키워드를 활용한 가상의 체험 이벤트였습니다.
참여자는 이색 알바 체험 후기를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고 일급 100만 원의 보상을 받았습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이색 공고 이벤트에는 8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알바생과 구직자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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