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8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렸지만 높은 습도 탓에 찜통 더위가 지속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8일)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성산수산이 32℃, 제주시 31℃ 등으로 대부분 30℃를 웃돌았습니다.
고온다습한 바람도 강하게 유입되면서 체감온도는 33℃를 넘어섰습니다.
내일(9일)부터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초속 20m의 강풍이 불고, 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또 제주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9일)부터 모레(10일)까지 최대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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