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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잡겠다며 억누른 가계대출.. 결국 신용대출로 풍선효과?
2025-08-11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국내 가계대출 1주일 만에 2조 가까이 늘어
6.27 이전과 비교해 하루 대출액 2배 뛰어
주담대·전세대출 조이자 신용대출 늘어
"더 큰 규제" 예고에 "일단 받자" 심리도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가계대출에 대한 강력한 규제에 나섰지만, 신용대출로 인해 전체 가계대출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 등에 따르면 국내 가계대출은 761조로 1주일 만에 2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6.27 가계대출 관리 방안이 발표된 후 지난달에는 대출 증가세가 조금 꺾였었습니다.


당시에는 하루 평균 대출액이 1,335억 원이었는데, 지금은 2,730억 원으로 2배가 넘습니다.


이 속도대로라면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한 주 사이에 7,796억 원 늘었는데, 하루 평균으로 보면, 7월의 절반 수준인 약 725억 원씩 증가했습니다.


반면 신용대출은 지난달 말보다 일주일 만에 1조 693억 원이나 급증해서 전체 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은행들이 주담대와 전세대출을 줄이면서, 대출자 수요가 신용대출로 쏠리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6.27 대책 직후에는 가계대출 증가 폭이 4조 원대로 줄었지만 이달 들어서는 주담대가 막히면서 월초부터 신용대출로 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6.27 규제의 후속 조치가 곧 나올 거란 관측까지 나오면서 일단 신용대출이라도 먼저 받아놓고 보자는 심리도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6.27 구제 이전에 거래한 주택에 대한 잔금을 치러야 할 시기가 오면서 주담대 증가 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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