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요망진 라디오
    • 장성규의 라디오를 틀자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도심 뒤덮은 제비 떼.. 행운 아닌 불청객 전락
2025-08-12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제주 주택가에 수백여 마리 떼 지어 활동
난개발로 서식지 사라져.. 결국 도심으로
주민 소음·배설물 피해 호소에 정전 걱정
해충 방제 효과 감소도 우려.. 의견 분분
그제(10일) 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주택가 전깃줄에 앉아있는 제비 떼

그제(10일) 밤 9시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주택가.

어림잡아도 수백여 마리에 달하는 제비 떼로 뒤덮였습니다.

한밤중 울려 퍼지는 제비 떼의 울음소리에 주민들은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입니다.


게다가 대부분 전신주와 전깃줄 위에 무리 지어 있어 자칫 정전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행운을 물어다 준다는 제비지만 이곳 주민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하는 불청객으로 전락했습니다.

주민 A 씨는 "매년 이 시기면 제비 떼가 나타난다"며 "야외에 차를 세워뒀다가 새똥 테러를 당한 게 한두 번이 아니"라고 토로했습니다.



난개발 등으로 둥지를 틀 곳이 사라져 가는 제비 떼가 이젠 도심 곳곳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번식을 마치고 떠나기 전 무리가 안전한 장소에 모이는 습성이 있는데, 마땅히 머물 곳이 없는 겁니다.

도심은 제비 떼로 가득한 반면 제비 개체 수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제비 개체 수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10만 마리가 넘었지만 최근 3분의 1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갈 곳이 없어지니 번식 활동을 하지 못해 자연스럽게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어 일각에선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국립산림과학원은 2009년 제비의 먹이활동을 통해 제주에서만 연간 20억 원이 넘는 해충 방제 효과가 있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은 적도 있습니다.

이에 제비를 보호종으로 지정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로 인해 의견은 분분한 상황입니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도지회 관계자는 "사람들이 둥지를 못 짓게 하고, 배설물이 떨어지면 내쫓으니 휴식을 가질 곳조차 없는 것"이라며 "다음 달 제주야생동물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제비 개체 수와 서식 환경 등을 조사하는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고민정, 유시민 발언 작심 비판.."혐오의 둑 무너질 때 유시민은 어디 있었나"
  • ∙︎ 홍명보 감독 전격 사퇴...여야 축구협회 개혁 한목소리
  • ∙︎ “호남이 아니라 국가전략”… 김용범, 반도체 논쟁 새로 짰다
  • ∙︎ TK 반발 뒤엔 '빼앗긴 반도체 수도' 위기감…추경호.이철우 내일 국회서 반박 회견
  • ∙︎ 장동혁 "친한계 징계 검토" 칼 빼자…한동훈 "정몽규 사퇴 거부와 똑같아"
  • ∙︎ 제주 바다에 벌써 독성 해파리…노무라입깃해파리 이례적 조기 출현
  • ∙︎ “월드컵 탈락은 조직·인사 실패”… 李, 축구협회에 개혁 칼 빼들었다
많이 본 뉴스
  • ∙ "팔 줄 몰라서" 2만 원에 하이닉스 주식 샀다는 김문수.. 지금은 100배 수익권
  • ∙ '한국에 성병 퍼트릴 것' 美 유튜버 소말리 선처 호소에도.. 2심서도 실형
  • ∙ 새벽 만취해 렌터카 몰던 관광객.. 도로 옆으로 빠져 병원행
  • ∙ 카지노서 위조 의심 카드 사용 정황.. 조사 실시
  • ∙ 현직 경찰이 술 마시고 파출소서 소란.. 대기발령 조치
  • ∙ SK하이닉스 국내 시총 1위 등극.. 삼성전자, 25년 만에 '왕좌' 내줘
  • ∙ 제주 화북동서 중앙선 침범 충돌 사고.. 2명 다쳐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