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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부 사면 직후, 조민의 한마디 “비 와도 마음은 맑음”.. 무슨 뜻?
2025-08-13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결혼 1주년·가족 사진 연이틀 공개.. 직접 언급 없이도 묻어나는 ‘심경’
사업·유튜브 병행하며 유죄 확정 후 첫 공개 근황
조민 씨 (유튜브 갈무리)

8·15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발표 하루 뒤, 딸 조민 씨가 SNS에 올린 한 문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비 와도 마음은 맑음.”

사면에 대한 직접 언급은 없었지만, 시점과 내용이 겹치며 의미를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조민 씨가 12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비와도 마음은 맑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본인 SNS 갈무리)

■ 사면 다음 날, 부산에서 올라온 사진


조 씨는 12일 부산의 한 휴양시설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해당 문구를 게시했습니다. 하루 전인 11일 오후에도 광안리 해변과 가족 모임 사진을 올렸는데, 이때는 “8월 11일은 결혼 1주년”이라며 “맞벌이라 주말에 1박으로 미리 부산에 다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에는 조모와의 식사 장면도 담겼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12일, 조민 씨가 부산의 한 휴양시설에서 촬영해 올린 사진 일부. 사면 다음 날 게시됐다. (본인 SNS 갈무리)

■ 입시 비리로 벌금형 확정 후 첫 근황


조 씨는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허위 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지난 4월 항소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을 확정받았습니다.
선고 직후 “마음에 상처 준 분들께 사과드리며, 사회인으로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대외 활동을 줄였던 조 씨가 이번에 공개적으로 근황을 전한 것은 사면 발표 이후 처음입니다.

■ 사업가·인플루언서로 이어가는 행보

지난해 화장품 브랜드를 창업한 조 씨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사업과 콘텐츠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인들은 “사업 확장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조민 씨의 모습. 골목길을 따라 상자를 메고 걸으며 웃고 있다. (본인 SNS 갈무리)

■ 조국·정경심, 사면으로 형 집행 종료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지난해 12월 징역 2년이 확정돼 7개월간 복역했습니다.
정 전 교수는 징역 4년 중 3년 3개월을 복역하고 2023년 9월 가석방됐으며, 아들 입시 비리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번 사면으로 두 사람 모두 형 집행과 복권이 마무리됐습니다.

■ ‘메시지’인가, 단순한 근황인가

단 몇 장의 사진과 한 문장이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은 갈립니다.
그저 일상 공유라는 시각과, 사면 이후 조심스러운 메시지라는 시각이 나란히 존재합니다.

이 온도 차가 당분간 대중의 관심과 해석을 불러오는 소재가 될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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