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기능이 있는 안경으로 신용카드를 찍어 무단으로 사용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022년 제주도내 주유소에서 특수안경을 쓰고 손님 신용카드를 촬영해 얻은 개인정보로 55차례에 걸쳐 약 430만 원을 결제한 혐의로, 40대 남성 등 5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증거 확보로 수사가 지연됐다가 최근 재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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