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우산관해파리
독성 해파리 출현이 지속되고 있어 피서객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서 20여 건의 해파리 출현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독성 노무라입깃해파리 출현율이 20%대를 보였고, 약독성 푸른우산관해파리는 제주시 연안에서 고밀도 출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는 푸른우산관해파리와 함께 맹독성 꽃모자해파리가 발견돼 입욕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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