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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 피습' 배현진.. 1년 넘는 후유증에 결국 머리 여는 수술 받아
2025-08-17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지난해 1월 중학생 둔기 피습 후 후유증 계속
병원 전전하다 정밀검사.. 뇌 뼈 일부 파손
의원실 "업무 지장 통증.. 현재 회복 전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배 의원 SNS)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피습 사건 후유증으로 두개골 일부를 여는 외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 의원은 지난해 1월 피습 사건 이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청력 이상과 어지럼증, 두통 등 소통에 지장을 줄 정도의 후유증을 주변에 호소해 왔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달 초 서울아산병원에서 두개골 일부를 절개하는 개두술을 받았습니다.


배 의원은 그동안 이비인후과 등 각급 병원을 전전하다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정밀검사 결과 뇌 아랫부분 내부 뼈가 일부 파손된 것이 확인됐는데, 이번 수술은 해당 기관의 기능을 복원하기 위한 치료로 알려졌습니다.

배 의원실 관계자는 "피습 후 후유증으로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을 앓다가 이번에 수술을 받게 됐다"면서 "빨리 업무에 복귀하기 위해 퇴원 후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배 의원은 지난해 1월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10대 중학생 A 군에게 둔기로 가격 당한 바 있습니다.

이 폭행으로 배 의원은 머리에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사흘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A 군은 사건 당일 연예인 지망생을 보려고 해당 건물에 갔다가 우연히 배 의원을 만나 무의식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는데, 경찰과 검찰은 A 군이 언론 등의 관심을 끌기 위해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법원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 군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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