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에서 아직 1만 8,000여 명의 도민들이 민생회복 소비 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지급 대상 66만 1,200명 가운데 97.2%인 64만 2,700여 명이 신청을 마쳤고 지급된 1,256억 원 가운데 917억 원이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60.6%, 탐나는전이 39.4%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제주도는 1차 지급 신청 기한인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하지 않을 경우 재신청이 불가능한 만큼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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