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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간호사 3명이 8,000건 담당.. 지쳐가는 추자도 의료진
2025-08-26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오일령 (reyong510@naver.com) 기자

제주 추자도 / 지난 4일
지난 4일 추자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의심 환자.

헬기로 긴급 이송될 때까지 추자보건지소의 최초 대응이 소중한 목숨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의료진들은 점점 지쳐가고 있습니다.


단 3명의 간호사가 지난해 8,000여 건의 진료를 담당했기 때문입니다.

A 씨 / 추자보건지소 간호사
"금요일 아침 9시 출근해서 6시까지 근무를 하고 (다음 날까지) 숙직을 하고, 토요일날 (24시간) 일직, 숙직을 하고 일요일도 일직, 숙직을 하고 월요일날 퇴근을 하면 좋은데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당직에 하루의 대체 휴무가 부여되지만, 추자보건지소에서 부여하는 대체 휴무는 0.5일.


이마저도 사용이 어렵고, 사용하지 못한 당직에 대한 보상도 이뤄지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A 씨 / 추자보건지소 간호사
"이렇게 일을 하는 것이 진짜 사람답게 사는 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제주시는) 추자도라서 어쩔 수 없다. 인원 보충은 어렵다(고 했습니다.)"

추자도와 인구가 비슷한 우도보건지소의 간호사는 모두 4명.

면적이 넓고 의료 접근성까지 떨어지는 추자보다 사정이 낫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추자도 관련 민원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제주시는 아직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보건행정과 관계자
"총무과 쪽과 인력 부분이라든가 당직 근무 개선이라든가 협의 중에 있다는 점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의료 서비스가 하락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

인력 문제가 만성화되면서 추자도 내 의료 체계까지 흔들리고 있습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오일령 (reyong51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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