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숨비소리에서 세계 표준까지”.. 해녀가 세운 3부작 서사, 제주 관광의 새 장 열었다
2025-08-28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카름스테이·웰니스 이어 해녀 문화까지, 3년 연속 ‘PATA 골드 어워즈’ 수상
지역 공동체와 정책의 결합.. 로컬관광을 글로벌 기준으로 끌어올려
주민이 만든 ‘지속가능’ 모델.. 아시아태평양 관광의 선두주자로 제주 급부상
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 해녀들이 직접 물질에 나서는 모습. 공동체의 삶을 관광자원으로 승화시켰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바다를 넘어, 제주 해녀가 세계 관광 무대 중심에 섰습니다.

숨비소리로 이어온 삶이 지역 공동체와 정책으로 결합하면서 국제 사회가 주목하는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냈습니다.

해녀 문화는 더 이상 전통의 잔상이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관광정책을 선도하는 기준이 됐습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PATA 골드 어워즈 2025’에서 ‘제주의 해녀 문화’가 ‘지역 기반 관광 우수정책(Community-based Tourism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해녀 마을 체험단. 해녀 마을스테이에 참가한 여행객들이 체험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세화리, 김녕리, 금능리 해녀 마을에서 추진된 ‘해녀스테이’는 제도화를 거치면서 어촌계와 협동조합, 마을 여행사가 함께 운영하는 체계로 자리잡았습니다.

주민이 주도하는 이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은 국제무대에서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2023년 ‘카름스테이’, 2024년 ‘웰니스 관광’에 이은 성과로, 2025년 해녀 문화까지 연결되며 3년 연속 국제 수상의 흐름을 완성했습니다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PATA 골드 어워즈 2025’에서 제주 해녀 문화가 ‘지역 기반 관광 분야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 해녀 문화, 관광을 넘어 정책으로

‘해녀스테이’는 체험의 차원을 넘어 정책으로 승화된 특화 모델입니다. 관광객은 해녀의 삶을 직접 배우고, 마을 공동체는 운영 주체로 참여하며 정책의 틀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이어진 해녀 전통은 더 이상 소비되는 문화가 아니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살아 있는 자산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국제 심사위원단은 이를 “여성 어업 공동체의 삶과 문화가 지역과 경제로 연결된 혁신적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 해녀들이 직접 물질에 나서는 모습. 공동체의 삶을 관광자원으로 승화시켰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 글로벌 트렌드를 앞서다

세계 관광시장의 화두 중 하나는 ‘어센틱(authentic)’, 즉 진짜 경험입니다. 

코로나 이후 여행객들은 대규모 패키지여행보다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을 선호하게 됐습니다.
UNWTO(세계관광기구)와 WTTC(세계여행관광협회) 최근 보고서에서도 여행자 다수가 “여행의 본질적 가치는 지역과의 교류”라고 답했습니다.

‘PATA 골드 어워즈’ 역시 매년 ‘지역 기반 관광(Community-based Tourism)’ 부문을 통해, 얼마나 진정성 있는 지역 체험을 제도화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제주 해녀 문화는 이 지점을 온전히 충족했습니다.
해녀의 바다는 체험에서 확장해, 세대를 이어온 공동체의 역사이자 여성적 연대의 상징으로 자리했습니다.

제주는 이 전통을 정책과 관광의 언어로 새롭게 해석해, 세계가 주목하는 방향을 앞서 보여줬습니다.

세화리 해변에서 운영 중인 해녀 특화 관광마을 포토존. 해녀스테이를 통한 지역관광 모델 구축 현장이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 3년의 서사, 하나의 선언

제주의 국제 수상은 매년 다른 얼굴로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2023년에는 마을을 여행의 무대로 전환한 카름스테이가 출발을 알렸습니다.
마을여행 ‘카름스테이’ 홍보 이미지. 지역과 일상을 여행의 무대로 전환한 대표 사례. (제주관광공사 제공)

2024년은 자연과 생활환경을 치유와 힐링의 키워드로 연결한 웰니스 관광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2025년 올해, 해녀 공동체와 문화유산을 정책으로 승화시킨 해녀 관광이 서사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처럼 3년 연속 이어진 성과는 단발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로컬관광 3부작’의 완결판이자 로컬이 글로벌을 리드할 수 있다는 선언이었습니다.
숲길을 걷는 관광객. 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모습. 일상 속 치유 경험이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 그 다음을 향한 시선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제주의 해녀 문화와 관광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낸 사례”라며, “앞으로도 로컬관광 정책을 고도화해 세계 관광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PATA 골드 어워즈 2025’ 시상식이 열린 태국 방콕 현장 전경. 행사장 대형 스크린에 제주 해녀 문화가 소개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는 고유 문화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 기반 관광(CBT)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해 가고 있다”면서, “이는 행정과 공사가 만든 제도적 기반 위에 지역 공동체가 적극 참여한 결과”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해녀스테이 운영에 힘을 보태주신 지역 리더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리더십과 주민 참여가 뒷받침되면서 제주 로컬관광이 체험을 넘어 지속가능한 정책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녀의 품 안에서 마을과 관광이 함께 살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홍보 이미지. 제주의 로컬관광은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정책 모델로 확장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숨비소리가 제주 바다를 넘어 아시아태평양을 울리고 있습니다.

해녀 문화는 이제 세계가 인정한 정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3년 연속 이어진 국제적 성과는 제주 로컬관광이 글로벌 기준으로 확립됐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제주는 더 이상 변방이 아닙니다. 
아시아태평양 관광의 새 장을 연 주인공, 바로 제주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정청래 “검찰개혁 논란 끝“.. 불협화음설 봉인
  • ∙︎ 李 정부 ‘정년 65세’ 선언.. 기업 “재고용 선호, 제도 개편 없인 부작용”
  • ∙︎ 순방 마친 李 대통령 "민생경제 집중".. 국무회의 '생중계'로
  • ∙︎ "아가, 숨 쉬어" 애끓는 모성애.. 죽은 새끼 못 놓는 어미 돌고래 [영상]
  • ∙︎ “내란몰이 끝판왕”.. 나경원, 민주당 특별재판부 추진에 맹폭
  • ∙︎ 민주당, ‘내란 특별재판부’ 전격 추진.. 헌정사상 초유 사법 충돌
  • ∙︎ 성산일출봉 해안서 스노클링하다 심정지 온 60대 숨져 [영상]
많이 본 뉴스
  • ∙ "면허값 2억 넘는데" 개인택시 보상은 1억 8천.. 감차 가능할까
  • ∙ 10만원 넣으면 30만원 적립...'희망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모르면손해]
  • ∙ "파라솔 2만원이라더니" 해수욕장 고무줄 요금 관광객 빈축
  • ∙ “131만 원 돌려받는다”.. 2.8조 환급 시작, 그럼 나는 얼마나?
  • ∙ 제주산 주문했더니, '포르투갈산'이 나왔다...삼겹살 2.2톤 속여 판 식당
  • ∙ “동문시장보다 버스, 폭포보다 와이파이”.. 크루즈 37만, 시스템 채우면 “더 머물고 더 쓸까?”
  • ∙ 14㎏ 항아리로 女직원 '퍽퍽'.. 화장실 사용 막자 무차별 폭행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