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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벼랑 끝 내몰리는 '영웅'들.. 소방관 마음 건강 돌봄 '방치' 수준
2025-09-01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스스로 목숨 끊는 소방관 발생 계속
'1관서 1상담사'는 절반도 못 미쳐
한병도 "국가가 돌보지 못하는 건 방치"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지난 2022년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소방관들의 마음 건강 상태가 심각하지만 이를 대응할 상담사 수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소방청 '찾아가는 상담실'을 통한 상담 건수는 지난 2020년 4만 8,026건에서 2024년 7만 9,453건으로 4년 만에 3만 1,427건이나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말 상담사 수가 102명임을 감안하면 상담사 1인당 연간 약 779건의 상담을 소화한 셈입니다.


소방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사 인력을 2020년 72명에서 2022년 88명, 2023년 102명, 올해 128명으로 증원했지만 소방관서가 268곳임을 고려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여전히 '1관서 1상담사'기준은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경우도 5곳 소방관서에 배치된 상담사는 2명으로 절반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소방관 마음 건강도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 PTSD를 겪는 소방공무원은 2020년 2,666명에서 2024년 4,375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우울증을 겪는 소방관(2,028명→3,937명)과 자살위험 소방관(2,301명→3,141명) 또한 크게 증가했습니다.

자살위험으로는 지난 2020년 4.4%에서 지난해 5.2%로 2022년 5.4%를 제외하곤 계속 늘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은 재난 대응력과 국민 안전을 좌우하는 국가적 과제"라며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조차 국가가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것은 명백한 방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빠른 시일 내에 1소방관서당 1상담사 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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