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의대를 다니다 중도에 이탈한 학생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9개 의대 학생 가운데 중도 이탈한 인원은 전년(201명) 대비 두 배에 가까운 386명에 달했습니다.
중도 이탈은 자퇴와 미등록, 미복학, 유급 등으로 학교에 복귀하지 않은 경우를 뜻합니다.
제주의 경우 2023년 4명에서 지난해 12명으로 의대 중도 이탈 학생이 200%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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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의대 중도 이탈자는 2020년 3명에서 2021년 5명으로 늘었다가 2022년 2명으로 줄어들더니 2023년 4명 지난해 12명 등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종로학원은 의대 정원이 확대됨에 따라 재차 입시에 도전해 기존 의대보다 상위권 의대로 옮겨가는 '의대 간 이동'이 대거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난해 의대 모집 정원이 2,000명 늘면서 의대 간 이동이 증가한 것이 중도 이탈의 원인"이라며 "상위권 대학에서의 이동은 선호하는 전공으로의 이동과 부적응 등이 동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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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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