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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폭탄 결국 터졌나.. 424세대 단지 통째로 공매 '충격파'
2025-09-01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제주 하귀 효성 해링턴 공매 절차 돌입
425세대 중 단 1세대 제외 '전량 미분양'
업계 "대규모 미분양 사태 신호탄 우려"
대규모 미분양 사태로 단지 전체가 공매에 넘어간 제주시 애월읍 소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제주' (네이버지도 갈무리)

제주시 외곽 아파트 단지가 대규모 미분양 사태 끝에 통째로 공매에 넘어갔습니다.

오늘(1일) 제주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에 위치한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제주' 단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공매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수백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단 1세대를 제외한 사실상 '전량 미분양'으로 공매에 나온 것은 제주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단지는 2023년 1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 17개 동 425세대로 지어졌습니다. 대지면적은 3만1,466㎡, 건축면적은 9,017.75㎡이며, 세대 대부분은 전용면적 84.95㎡ 규모입니다.

이번 공매에는 수분양자 1세대를 제외한 424세대가 포함됐습니다. 세대당 가격(최고액 기준)은 전용 84㎡형이 7억4,800만 원, 가장 넓은 112㎡형은 10억5,6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최저입찰가는 4,006억여 원, 전체 평가액(최초 예정가)은 3,336억5,400만 원입니다.

이 아파트는 분양 초기부터 '고분양가 논란'이 제기됐던 곳으로, 실제 청약에 나섰던 수분양자 상당수가 계약을 포기해 단지 대다수가 미분양으로 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지역 공인중개사 A씨는 "이번 사례가 대규모 미분양 사태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며 "분양 당시 상당수 계약이 성사된 것처럼 홍보했지만 전 세대가 공매로 나온 건 단 한 건의 계약도 체결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위파크나 풍경채 등 다른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공매를 맡은 캠코는 오는 8일 첫 입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찰은 이튿날(9일) 오전 10시에 이뤄집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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