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최근 3년 동안 제주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PM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1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PM 교통사고는 110건으로 118명이 다쳤습니다.
같은 기간 관련 민원은 제주에서만 6,687건이 접수됐습니다.
박정현 의원은 전동킥보드업체는 지자체 별도 신고나 등록이 필요 없어 안전 관리 사각 지대에 놓여 있다며 해당 업체 면허 검증 시스템을 의무화하는 등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