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부산·제주 노선 집중.. 귀성객 편의·지역경제 효과 기대
길게는 열흘까지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제주항공이 국내선 공급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동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마다 반복되던 좌석난을 완화하면서, 귀성객과 국내 여행객 모두에게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취지입니다.
4일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김포~부산 4편, 김포~제주 10편, 부산~제주 4편 등 총 18편의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3,400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예매할 수 있고,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이나 국내 여행을 계획한 승객들을 위해 임시편을 편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증편은 귀성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동시에 연휴 기간 김포·부산·제주 등 주요 노선의 좌석 부족 문제를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제주항공 제공)
길게는 열흘까지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제주항공이 국내선 공급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동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마다 반복되던 좌석난을 완화하면서, 귀성객과 국내 여행객 모두에게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취지입니다.
4일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김포~부산 4편, 김포~제주 10편, 부산~제주 4편 등 총 18편의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3,400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예매할 수 있고,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이나 국내 여행을 계획한 승객들을 위해 임시편을 편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증편은 귀성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동시에 연휴 기간 김포·부산·제주 등 주요 노선의 좌석 부족 문제를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제주항공 제공)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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