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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점이냐 258점이냐”.. SKY 문턱, 올해 정시는 한 문제로 갈린다
2025-09-07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서울대 최저 260점·연세대·고려대 259점
의대 최소 276점~서울대 의대 292점
올해 경쟁자↑·정원↓ “실수 없는 전략 관건”

2026학년도 정시는 말 그대로 ‘한 문제 차이’ 전쟁입니다.
9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합격선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가 국·수·탐 기준 259점 이상, 전국 의대는 최소 276점 이상이 필요했습니다.

서울대 의대는 무려 292점. 여기에 학생 수 증가와 의대 정원 축소까지 겹치면서 올해 입시는 한 치 양보 없는 ‘초근접 구도’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 SKY 정시, 인문 259점·자연 266점이 최소선


7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국어 100점, 수학 100점, 탐구 두 과목 100점을 합친 300점 만점 기준으로, 서울대는 인문 260점·자연 266점에서 합격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각각 인문 259점, 자연 266점으로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평균값은 인문 261.5점, 자연 269.6점 수준입니다. 한 문제 맞히고 틀리느냐가 곧 당락을 가르는 구조입니다.


■ 의대는 ‘벽’ 수준.. 서울대 의대 292점


의대 정시는 사실상 ‘초고난도 구간’입니다. 서울대 의대는 292점, 연세대 288점, 고려대 286점으로 추산됐습니다.
성균관대·한양대·가톨릭대·울산대 의대는 모두 286점, 중앙대·경희대는 283점이었습니다.

전국 의대 합격선은 최저 276점부터 시작해 280점대 중후반까지 올라섭니다.
치대는 272~283점, 한의대는 269~276점, 약대는 266~279점 범위로 분석됐습니다.

■ ‘인서울’ 대학, 최소 212점대면 진입 가능

상위권 경쟁과는 달리 수도권 4년제 대학 진학 문턱은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됐습니다.
인문은 최저 216점, 자연은 212점 정도가 기준입니다.

평균은 인문 219.5점, 자연 221.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 역시 올해 경쟁자 수 증가를 감안하면 예년보다 치열할 수 있습니다.


■ 변수는 “학생 수 증가와 의대 정원 축소”

올해는 2007년생 ‘황금돼지띠’ 효과로 고3 수험생이 전년 대비 약 4만 7,000명 늘었습니다.
상위권 내신 인원이 많아진 만큼 수시 경쟁이 촘촘해지고, 정시에서도 상위 누적이 두터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의대 모집인원 축소까지 겹치면서 최상위권 자연계열 학생들의 이동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의대 진입이 막힌 일부 인원이 SKY 이공계로 몰리면, 해당 학과 합격선은 자연스럽게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정시를 ‘그 어느 해보다 치밀한 전략이 필요한 구도’로 규정합니다.
국·수·탐 합산 259점, 의대 276점이라는 수치는 ‘실수 없는 경쟁’을 강제하는 경고로 해석했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특히 한 문제의 무게가 크다”며,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점수 관리가 아닌 ‘오차 제로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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