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제주 감귤 생산 예상량이 관측조사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인 39만 5,000t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제주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산 감귤 생산량을 지난해 예상량보다 3% 감소한 39만 5,700t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최종 생산량은 열과 피해 확산으로 37만t에 그친 바 있습니다.
나무 한 그루당 평균 열매 수는 800개로 집계됐고 제주시는 지난해보다 적은 512개, 서귀포시는 지난해보다 많은 861개로 조사됐습니다.
품질조사 당도는 7.4브릭스로 지난해보다 0.1브릭스 높았고 산 함량은 2.91%로 지난해보다 0.43%p 낮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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