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동부경찰서
제주에서 40대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일) 아침 도내 한 가정집에서 40대 여성과 7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40대 친모가 7살 아들을 살해하고 숨진 것으로 보고, 내일(10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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