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고문, 文 만난 사진 공개
"추석 인사로 찾아뵙고 근황 전해"
與 강성층 "똑같은 썩은 수박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만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낙연 고문은 오늘(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추석 인사를 겸해 평산으로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을 아내와 함께 찾아뵈었다"며 "근황과 지난 일, 그리고 막걸리 얘기 등 여러 말씀을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외분께서는 매우 건강하게 지내시며 여기저기 의미 있는 곳에 다니고 계셨다"며 문 전 대통령 부부와 마주 앉아 환하게 웃으며 차를 마시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으로 보이는 네티즌들은 "똑같은 썩은 수박들"이나 "윤석열에게 정권을 헌납한 주역들이 모였다"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또 "이낙연은 국힘으로 간 거 아닌가"나 "김문수 보러 가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비꼬기도 했습니다.
이 고문이 이재명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 데 따른 반발심리로 풀이됩니다.
대선이 끝난 이후에도 이 고문은 이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고문은 지난 4일 이 대통령을 겨냥해 "개인 리스크가 국가 리스크로 번졌다"며 "대통령의 5개 재판이 모두 중지됐다. 사법부 장악까지 서두른다. 이게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와 무관할까"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인사로 찾아뵙고 근황 전해"
與 강성층 "똑같은 썩은 수박들"

(사진,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SNS)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만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낙연 고문은 오늘(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추석 인사를 겸해 평산으로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을 아내와 함께 찾아뵈었다"며 "근황과 지난 일, 그리고 막걸리 얘기 등 여러 말씀을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외분께서는 매우 건강하게 지내시며 여기저기 의미 있는 곳에 다니고 계셨다"며 문 전 대통령 부부와 마주 앉아 환하게 웃으며 차를 마시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으로 보이는 네티즌들은 "똑같은 썩은 수박들"이나 "윤석열에게 정권을 헌납한 주역들이 모였다"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또 "이낙연은 국힘으로 간 거 아닌가"나 "김문수 보러 가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비꼬기도 했습니다.
이 고문이 이재명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 데 따른 반발심리로 풀이됩니다.
대선이 끝난 이후에도 이 고문은 이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고문은 지난 4일 이 대통령을 겨냥해 "개인 리스크가 국가 리스크로 번졌다"며 "대통령의 5개 재판이 모두 중지됐다. 사법부 장악까지 서두른다. 이게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와 무관할까"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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