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4일) 아침 6시 8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길은 가장 왕성한 최성기였고, 3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4동 가운데 3동이 불에 탔고, 차량 2대가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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