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새벽 제주에서 창고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5일) 새벽 2시 12분쯤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500㎥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15일) 새벽 0시 26분쯤에는 제주시 조천읍의 비닐하우스 간이 창고에서도 불이 나 창고 36㎡를 모두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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