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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대신해 아픈 가족을 돌보는 13살 미만 아동이 제주에 최대 470명이나 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3세 미만 가족돌봄 아동 현황을 연구한 결과, 아픈 가족의 간병과 가사를 떠안은 13살 미만 아동이 제주에 최소 225명, 최대 476명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아동이 노인을 돌보는 가구 비율은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았습니다.
가족 돌봄 아동은 간병 외에 식사 준비와 청소, 농사일까지 하며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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