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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처럼 바뀌는 카카오.. 메시지 수정에 챗GPT 기능까지
2025-09-23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친구탭, 전화번호부 형태→피드형 공간으로
오픈채팅, 1분 안팎 동영상 콘텐츠 모음 개편
실수로 보낸 메시지 채팅방서 바로 수정 가능
챗GPT-5 카카오톡 내부 기능화.. 10월 중 공개
카카오 제공

지난 2010년 출시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앱 구성이 15년 만에 대폭 변화됩니다.

정신아 카카오대표는 오늘(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카카오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앞으로 15년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개편안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카카오톡 초기 화면인 친구 탭은 현재 가나다순으로 이름을 보여주는 전화번호부 형태에서 지인의 일상을 모아서 보는 피드형 공간으로 바뀝니다.


친구가 프로필에 올린 사진과 영상 등 콘텐츠가 하단 피드에 자동으로 모여 지인의 소식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카톡 사용자 한 명은 하루 427개가 넘는 메시지를 주고받는지만 친구들이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알기 어려웠다"며 "현재 한 장의 사진, 한 줄의 텍스트만으로 표현하던 프로필을 관심사와 취향, 일상의 모습들로 가득 채워 입체적으로 나를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 제공

오픈채팅 탭은 1분 안팎의 짧은 동영상인 콘텐츠가 모이는 '지금' 탭으로 개편됩니다.


여기에는 인플루언서 콘텐츠와 카카오의 독점·오리지널 영상이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오픈채팅 커뮤니티를 새로 둬 개별 방에 들어가지 않아도 인기 있는 대화 주제와 댓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여기에 '메시지 수정' 기능도 추가돼 실수로 보낸 메시지를 채팅방에서 바로 고칠 수 있습니다.

'폴더' 기능도 도입돼 친구·직장 등 채팅방 종류별로 10개 폴더를 만들어 각 폴더마다 최대 100개의 채팅방을 분류해 놓을 수 있게 했습니다.

특히 '안읽음' 폴더에서 채팅방을 살짝 아래로 당기면 안 읽은 메시지를 미리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카카오 제공

마지막으로 AI기능이 강력해져 오픈AI의 챗GPT가 카카오톡 내부 기능으로 들어옵니다.

카카오톡 이용 중에 챗GPT 기능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결과물을 바로 채팅방에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톡 챗GPT 모델은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5가 적용되며, 10월 중 공개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또 카카오톡 전용 AI 서비스인 '카나나'도 연내 출시할 계획으로 '카나나'는 이용자의 대화 상황을 스스로 이해해 별도의 지시가 없어도 이용자에게 카톡을 보낸 일정 관리나 유용한 정보를 안내합니다.

정 대표는 "이 정도 규모의 카카오톡 개편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시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는 카카오톡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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