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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행정시스템 79개 여전히 장애.. 추석 택배는 큰 차질 없어
2025-09-29
JIBS 제주방송 강석창 (ksc064@naver.com) 기자
정부24 복구에도 제주 전산 장애 계속
전체 시스템 647개 중 47개만 복구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24가 부분 복구됐지만, 제주는 여전히 대규모 전산 장애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29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실시간으로 복구 시스템 목록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남진 제주도혁신산업국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재가동되는 시스템들을 리스트를 받고 있다"며 "정부24 같은 경우도 가장 큰 문제였는데 주민등록 발급 등초본 발급 같은 경우는 그쪽에서 온라인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 부분이 문제가 되면 읍면동 근무 시간도 연장해야 될 거 아닌가라는 논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부24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와 큰 문제 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앙 기준으로는 647개 서비스가 중단된 가운데 현재까지 47개만 복구됐다고 연락을 받았고, 실시간으로 계속 연락이 오고 있어 시차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장애 발생 초기 제주지역 168개 정보 시스템 가운데 122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고, 제주시는 103개 가운데 74개, 서귀포시는 87개 가운데 53개 시스템에 오류가 확인됐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스템이 복구되면서 오늘(29일)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제주자치도에서 장애가 확인된 시스템은 79개로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읍면동 민원업무 시간 연장 여부는 정부24 시스템의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의 작동 상황을 확인한 후 결정할 예정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정부24가 복구됐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사용해보고 잘 되는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그 부분까지 같이 고려해서 2시간 연장을 할지 여부는 검토 결정해야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최종적으로 2시간 연장 여부는 오늘(29일) 오후 2시 실국장 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행정 업무는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 정부부처와 문서 수발신이 안되는 상황이라, 중앙부처에 있는 별도 게시판을 통해 결재 서류를 올리는 방식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제주자치도 내부 결재는 현재 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가장 우려했던 추석 택배 물량 문제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추석 때 농산물 축산물 이런 것들이 타지역으로 많이 올라가는데 그 부분이 문제가 있을까 걱정을 했다"며 "개인 물량 같은 경우는 크게 문제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고 대규모 물량 같은 경우는 우체국에서도 민간 택배회사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해서 큰 문제 없이 진행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119구급시스템과 양지공원 화장 시스템도 예약 확인이 안 되는 상황이지만 제주도가 직접 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인 상태입니다.

제주도는 민원업무가 끊기지 않도록 연속성 계획을 수립해 각 부서에 알려놨습니다. 수기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수기로 확인하고 전화로 유선 연락을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자체 전산 인프라의 안정성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화재가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가 아닌 납축전지를 사용하고 있어 화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안정성이 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공간 내에 있어 분리해야 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런 계획을 수립해서 빠르게 조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 (ksc064@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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