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현지 언론 요청에 따른 인터뷰.. 공식 방송 출연 아니"
여러 논란으로 방송 중단을 선언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대만 언론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대만의 뉴스 채널인 TVBS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백 대표가 타이베이 동구에 위치한 한식 바비큐 레스토랑을 홍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백 대표는 직접 쌈을 싸 먹는 법을 시연하며 매장의 특제 해산물 장을 추천했습니다.
또 자신이 특허를 냈다는, 얇게 썬 소갈빗살 메뉴도 소개하며 본인 브랜드의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TVBS는 "약 4개월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백 대표는 특유의 유머를 잃지 않았다"며 세계 각국을 돌며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백 대표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객들이 당장은 매장에서 고기를 즐길 수 있지만, 앞으로는 더 편리한 방식으로도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B2B 소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푸드 컨설팅' 해외 영업의 일환으로 전해졌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5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는데, 이에 더본코리아 측은 "현지 언론의 취재 요청에 따른 인터뷰였을 뿐, 공식 방송 출연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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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뉴스 채널에 출연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 TVBS 갈무리)
여러 논란으로 방송 중단을 선언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대만 언론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대만의 뉴스 채널인 TVBS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백 대표가 타이베이 동구에 위치한 한식 바비큐 레스토랑을 홍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백 대표는 직접 쌈을 싸 먹는 법을 시연하며 매장의 특제 해산물 장을 추천했습니다.
또 자신이 특허를 냈다는, 얇게 썬 소갈빗살 메뉴도 소개하며 본인 브랜드의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대만 뉴스 채널에 출연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 TVBS 갈무리)
TVBS는 "약 4개월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백 대표는 특유의 유머를 잃지 않았다"며 세계 각국을 돌며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백 대표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객들이 당장은 매장에서 고기를 즐길 수 있지만, 앞으로는 더 편리한 방식으로도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B2B 소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푸드 컨설팅' 해외 영업의 일환으로 전해졌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5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는데, 이에 더본코리아 측은 "현지 언론의 취재 요청에 따른 인터뷰였을 뿐, 공식 방송 출연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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