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교육청의 내년도 생활임금이 시간당 1만 2천11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올해보다 3.5% 오른 것으로, 월 209시간 기준 월 급여는 253만 990원입니다.
이번 생활임금은 도내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1200명에게 적용됩니다.
도교육청은 최저임금 인상률과 각종 경제지표, 도교육청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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