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中 간첩 선거 개입' 가짜뉴스 낸 스카이데일리 폐간
2025-10-02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올해 1월 17일자 스카이데일리 신문

'중국 간첩 선거 개입' 등 허위 보도를 해온 스카이데일리가 폐간됩니다.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는 최근 내부 공지를 통해 "회사 안팎의 어려움으로 더 이상 운영이 어렵게 됐다"며 법인 청산 계획을 밝힌 걸로 전해졌습니다. 폐간은 종이 신문부터 시작해 온라인 서비스 순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체를 폐간으로 몬 결정타는 지난 1월 17일 게재된 [국내 체포 中 간첩 99명, "韓·美 부정선거 개입] 기사였습니다.


해당 기사는 주한미군과 계엄군이 중국 간첩 99명을 체포해 일본 오키나와 미국기지로 압송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법 계엄'의 사유로 주장한 '외부세력 선거 개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주한미국 측은 즉각 사실무근임을 밝혔습니다. 기사의 핵심 취재원인 안모씨는 자신을 예비역이자, 미국 CIA 블랙요원이라는 주장했으나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보도는 완전히 거짓으로 밝혀졌고, 매체는 '매체는 '간첩단 보도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고(社告)를 냈습니다.

1월 17일자 보도 정정 사고(社告)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당시 보도를 주도한 임원은 허위 기사를 게재한 혐의(위계에의한공무집행 방해, 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지난 7월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달 해당 매체를 제명했고, 한국신문윤리위원회와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에서도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스카이데일리는 2011년 경제 전문 온라인 매체로 창간됐으며, 2022년 조정진 전 대표 취임 이후 극단적 성향을 띄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해에는 '5·18은 김대중 세력과 북한이 주도한 내란'이라는 허위 주장을 담은 40면 분량 특별판을 제작·배포해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민경두 대표는 창업주로서 지난 4월 경영 정상활르 위해 복귀하고 과거 보도에 대해 사과했지만, 폐간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냉부해’ 논란, 일정 해명 뒤에도 남은 대통령의 48시간
  • ∙︎ “하늘은 빽빽하고, 시간은 비싸졌다”… 제주 떠나려는 사람, 들어오려는 사람 모두 갇혔다
  • ∙︎ 외국인 지방세 체납 466억원...제주에선 24명이 7억4천만원 안 내
  • ∙︎ 추석 해외여행 갔다가 독감 걸릴라..."일본·대만 폭염에도 독감 유행"
  • ∙︎ “공소시효 6개월? 기본부터 틀렸다”… 이진숙 측 반격에, 수사 긴급성 ‘흔들’
  • ∙︎ 장관 경고 일주일째… 임은정 “검찰, 뿌린 대로 거뒀다”
  • ∙︎ 전기차는 3040세대가 주도...제주 보급률 10% 전국 첫 돌파
많이 본 뉴스
  • ∙ "어? 여기 폐가였는데" 빈집을 주차장으로.. 애물단지의 변신
  • ∙ 4살 딸에 "아빠는 별이 됐어" 눈물.. 40대 가장, 뇌사 장기기증
  • ∙ '방송 중단' 백종원, 대만 방송서 쌈 싸먹으며 매장 홍보
  • ∙ "1인분만 시켜도 OK"…배민 '한 그릇' 5개월 만에 1000만건, 점주들 "남는 게 없다"
  • ∙ '中 간첩 선거 개입' 가짜뉴스 낸 스카이데일리 폐간
  • ∙ "결혼 축하 가기도 부담" 밥 값 기본 6만 원.. 대관료도 '껑충'
  • ∙ 지적장애 여학생들 성폭력 장애인인권 조사관 징역 10년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