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무비자 입국 첫날 크루즈 승객 6명 '잠적'…관리 구멍 속출
2025-10-04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크루즈 드림호 승객 6명 무단이탈
무비자 입국 첫날부터 제도 허점 드러나
제주 불법체류 중국인 1만명 넘어
무비자 입국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작된 첫날부터 관리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법무부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중국 톈진에서 인천항으로 들어온 크루즈선 드림호 승객 2189명 가운데 6명이 하선 후 배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같은 날 오후 10시 출항할 때 탑승 인원은 2183명뿐이었습니다.


관광상륙허가제 통해 입국
사라진 6명의 구체적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관광상륙허가 제도를 이용해 들어왔습니다.

이 제도는 크루즈 여행객에게 비자 없이 최대 3일간 체류를 허용하는 특례로, 출항할 때 반드시 승선해야 합니다.


정해진 시각에 배에 오르지 않으면 바로 불법 체류자 신분이 됩니다.

실종된 승객들의 체류 허용 시한은 지난 1일까지였고, 현재 불법 체류 상태입니다.

법무부는 단속팀을 풀어 이들을 찾고 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체류 기간이 끝난 만큼 지금 위치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안다며 세부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무비자 입국 후 관광에 나선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 첫날 발생
문제는 이번 사건이 정부가 중국인 단체 여행객 무비자 입국을 재개한 바로 그날 터졌다는 점입니다.

정부는 내년 6월 말까지 단체 여행객에 한해 최대 15일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항공편이나 배편으로 드나들어야 하고, 전담 여행사가 관리합니다.
불법 체류율이 2%를 넘으면 해당 여행사는 자격이 취소됩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이탈자가 나오면서 제도의 빈틈이 다시 논란거리가 됐습니다.

최근 3년간 중국인 1352명 행방불명
탈출 사례는 이번만이 아닙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박정하 의원이 문체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부터 올해까지 중국 관광객 1352명이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기존에도 무비자 입국이 가능했던 제주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법무부 통계를 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제주의 불법체류자가 1만1191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같은 시기보다 365명 늘어난 수치로, 2021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0분의 9가 넘는 1만412명이 중국 국적자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무비자로 들어와 30일 체류 기한을 넘긴 뒤 잠적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부는 제주를 벗어나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파악조차 안 되는 실정입니다.

제주에선 지난해만 해도 무사증 입국자 18명이 무단이탈하다 붙잡혔고, 대부분 구속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느영나영 입고, 하영 이롬으로 물들다”… ‘제주어 곱딱헌 어린이 한복대회’ 개막
  • ∙︎ 이준석이 '음란계정'을?...'자필 반성문' 받고 선처하기로
  • ∙︎ 이 대통령, 경북 안동 부모 선영 찾아 참배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 ∙︎ 이 대통령 부부 출연 '냉부해' 오늘밤 방영...정치권 공방 계속
  • ∙︎ 이재명 정부 몇점? 우상호 "냉정하게 57점"
  • ∙︎ 국가 전산망 복구율 24%… 11일째 ‘부분 가동’
  • ∙︎ “하늘 위의 명절, 약과와 보험이 말을 건넨다”… ‘추석 항공 경쟁’의 새 풍경
많이 본 뉴스
  • ∙ "어? 여기 폐가였는데" 빈집을 주차장으로.. 애물단지의 변신
  • ∙ 4살 딸에 "아빠는 별이 됐어" 눈물.. 40대 가장, 뇌사 장기기증
  • ∙ '방송 중단' 백종원, 대만 방송서 쌈 싸먹으며 매장 홍보
  • ∙ "1인분만 시켜도 OK"…배민 '한 그릇' 5개월 만에 1000만건, 점주들 "남는 게 없다"
  • ∙ '中 간첩 선거 개입' 가짜뉴스 낸 스카이데일리 폐간
  • ∙ "오마이갓, 합성?" 방탄 RM 놀래킨 이 대통령 사진 화제
  • ∙ 지적장애 여학생들 성폭력 장애인인권 조사관 징역 10년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