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얼굴만 내민 채 표류하던 40대女.. 주저 없이 바다 뛰어든 경찰 [삶맛세상]
2025-10-10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새벽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서 사고
해안가서 15m 떨어진 지점서 구조
익수자 병원 이송.. 건강 이상 없어
최재경 경위 "몸이 먼저 움직였다"
[편집자주]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지난 4일 새벽 5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동쪽 해안가에서 40대 여성이 경찰에 의해 구조되는 모습 (서귀포경찰서 제공)

새벽시간 제주 바다에서 표류하던 40대가 경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오늘(10일) 서귀포경찰서 성산파출소에 따르면 추석 연휴였던 지난 4일 새벽 5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동쪽 해안가에서 40대 여성 A 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19상황실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경찰은 코드1을 발령하고 순찰차 2대를 출동시켰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성산파출소 소속 최재경 경위와 장재용 경위 등 2명은 수색을 벌이던 중 신고 지점 인근 벤치에서 신분증이 담긴 가방을 발견했습니다.

랜턴을 비추며 주변을 집중 수색하던 최 경위는 해안가에서 15m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A 씨를 찾았습니다.


당시 A 씨는 몸이 축 늘어진 채 수면 위로 얼굴만 내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경위는 그대로 있으면 A 씨가 먼바다로 떠밀려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근무복을 입은 상태로 주저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A 씨는 최 경위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경위는 "눈을 희미하게 뜬 A 씨를 보고 몸이 먼저 움직였다"며 "익수자가 술에 조금 취한 상태였지만, 결과적으로 무사히 구조돼 다행"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또 눈앞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도 경찰관으로서 보고만 있진 못할 것 같다"며 "이번엔 상황이 급박해 제대로 된 안전장비를 챙기지 못했지만 다음부턴 미리 장구를 구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 112 신고 대응 5단계인 코드0에서 코드4 가운데 코드0과 1은 최단 시간 내 출동을 목표로 하는 긴급 신고로 분류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최수진 “구글, 한국서 3,400억 안 냈다”… ‘공짜망’ 폭로
  • ∙︎ “보령·서천도 들끓었다”… 장동혁, ‘건국전쟁2’ 관람 논란 지역구로 번져
  • ∙︎ '조요토미 희대요시' 합성 사진까지 등장.. 조희대 국감 난장판
  • ∙︎ [자막뉴스] 되풀이되는 제주 4.3 왜곡.. 처벌법은 언제쯤
  • ∙︎ 국민의힘 "건국전쟁2 봤다고 극우 내란 낙인.. 전체주의 발상 정치 선동"
  • ∙︎ [제주날씨] 성산읍 29도 10월 기준 3위.. 너울성 파도 유의
  • ∙︎ 박찬대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 尹 정부서 급증.. 김건희 통한 통일교 관련 의혹도"
많이 본 뉴스
  • ∙ 425세대 아파트 통째 매각하려다 1천억 떨어지자 '공매 취소'
  • ∙ “아이 용변 그대로 바닥에, 닦은 물티슈는 바다로”… 무차별 작태, 천연기념물 ‘용머리해안’도 예외 없었다
  • ∙ 제주서 10년 숨어 지낸 불법체류 외국인.. 훔친 차량 몰다 덜미
  • ∙ 신발장 속 뱀에 '콱'·음주 다이빙하다 '쾅'...제주 펜션서 사고 잇따라
  • ∙ "출장 중 매일 성매매" 비위 공무원 1,500명 넘어...대부분 '솜방망이 징계'
  • ∙ “지지층 달래려다, 역사를 건드려”… 장동혁의 ‘건국전쟁2’, 보수 내부도 흔들렸다
  • ∙ 얼굴만 내민 채 표류하던 40대女.. 주저 없이 바다 뛰어든 경찰 [삶맛세상]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