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수술로 직장 잃고 '나홀로 창고 생활'.. 6년 만에 새 보금자리로 [삶맛세상]
2025-10-13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수년간 일용직으로 생계 이어와
열악한 환경.. 건강, 안전 우려도
SOS 긴급지원단 주거 안정 지원
전세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선정
[편집자주]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심근경색 수술 이후 직장을 잃고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오던 60대 남성이 살던 비닐하우스 창고

수년간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생활을 하던 60대가 주거 지원을 받아 새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오늘(13일) 제주시에 따르면 60대 남성 A 씨는 2019년부터 약 6년간 제주시 화북동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홀로 생활해왔습니다.


A 씨는 심근경색 수술 이후 직장을 잃고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A 씨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자, 제주시는 본격적인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섰습니다.

제주시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삼다수 나눔 사업'을 통해 생수를 지원하고, 민간자원과 연계해 냉·난방용품을 제공하는 등 생활밀착형 지원을 이어왔습니다.


화북동에서도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금과 사회복지협의회 후원금을 활용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필수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6년간 비닐하우스 창고 생활을 하던 60대 남성이 입주한 전세임대주택

지속적인 돌봄과 현장 지원 결과 A 씨는 방문조사와 심사 과정을 거쳐 전세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A 씨는 제주시 '주거취약가구 SOS 긴급지원단'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리 대상 18가구 가운데 한 가구입니다.

이번 사례를 포함해 제주시가 현재까지 공공·민간 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한 건 2023년 4가구, 지난해 2가구 등 모두 6가구입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꾸준한 돌봄과 민관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거, 의료, 복지 등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해 주거취약계층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제주시 주거취약가구 SOS 긴급지원단은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과 주거지원, 안전망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기후경제, 제주의 다음 장] ① “뜨거워진 섬, 식어가는 산업”… 기후위기 속 제주경제, 구조가 무너진다
  • ∙︎ 제주 불법체류 외국인 증가.. 중국인 범죄 최다
  • ∙︎ 道, JDC 면세점 품목 확대 '시기상조' 표명
  • ∙︎ 서귀포관광극장 철거 의견수렴 부족 지적
  • ∙︎ 오영훈 지사, 美 현지서 제주 녹색 정책 소개
  • ∙︎ "두 달이나 일찍"..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
  • ∙︎ 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열려
많이 본 뉴스
  • ∙ 바다서 올라온 '회오리' 30분 동안 제주 해안마을 휘저어.. '아수라장'
  • ∙ 홍준표 "캄보디아 사태, 이미 '범죄도시', '카지노'에 나왔는데...정치권은 무대책"
  • ∙ "이번엔 일본 김치?"...독일 국민마트 '알디', 또 왜 이러나
  • ∙ 바다 위 로또?.. 그물에 걸린 10m급 고래 사체 확인해보니 [영상]
  • ∙ '베스트셀러 작가' 백세희, 5명 살리고 하늘의 별로
  • ∙ 성인물 허용한 챗GPT.. "우린 도덕경찰 아니다"
  • ∙ [단독] 대낮 제주 도심서 귀금속 훔친 중국인 3명 공항서 검거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