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를 찾기 위한 시스템이 가동됩니다.
제주시는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확인된 1,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방문 상담을 실시해 다음 달 4일까지 위기 가구 집중 발굴을 추진합니다.
특히 위기 유형 2개 이상을 동시에 보유한 고위험군과 소득 인정액이 낮아 추가 복지 급여 지원이 가능한 취약계층까지 권리 구제 대상으로 포함해 선제적인 지원에 나섭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은 금융·공공요금과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 단전·단수까지 다양한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에 대해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이 신속하게 현장 지원하는 체계입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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