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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활성화에 나서고 있지만 제주지역 병상 수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상은 지난 2020년 230개에서, 인력난 문제로 2023년 197개로 감소한 뒤 확대되지 않아 17개 시도 중 제주만 유일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전체 병상의 70% 가까이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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