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대위, 오는 18일 제주서 당원 간담회
당 발전·혁신과제 등 논의.. 지방선거 분위기 조성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마다 물밑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주를 찾으면서 제주에서도 혁신당 후보 가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당에서 찾아가는 당원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는 조국 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도 참석할 예정으로 당의 발전 방향과 혁신과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은 당초 계획됐던 11월 전당대회 이전에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선거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며 연기한 바 있습니다.
당내에서 일부 인사들이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지만 실제 출마는 미지수입니다.
특히 지역구에선 국민의힘 후보 당선을 막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는 가급적 경쟁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비례대표에 힘을 실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조국 위원장은 자신의 자녀 입시 비리 문제에 대해 사과에 부정적이던 기존 입장을 바꿔 청년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히는 등 유권자들을 향한 적극적인 구애에 나서고 있습니다.
조국 위원장은 그제(12일)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식에게 인턴 기회를 주고 공정성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그런 기회가 없는 청년들께 특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내로남불 비판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내로남불 비판 역시 그대로 받아들인다"며 "정치하기 전에 내 언행이 비판의 소지를 제공했고, 앞으로 성찰하면서 조국의 정치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20·30 남성 극우화' 발언 관련 질문에는 "20대 남성 전체가 아니라 일부가 극우화됐다고 말한 것이고 각종 통계나 연구 보고서에 기초한 것"이라며 "20·30 남성 전체가 저를 공격하는 상황이 됐지만, 그 조사가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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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발전·혁신과제 등 논의.. 지방선거 분위기 조성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마다 물밑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주를 찾으면서 제주에서도 혁신당 후보 가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당에서 찾아가는 당원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는 조국 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도 참석할 예정으로 당의 발전 방향과 혁신과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은 당초 계획됐던 11월 전당대회 이전에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선거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며 연기한 바 있습니다.
당내에서 일부 인사들이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지만 실제 출마는 미지수입니다.
특히 지역구에선 국민의힘 후보 당선을 막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는 가급적 경쟁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비례대표에 힘을 실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조국 위원장은 자신의 자녀 입시 비리 문제에 대해 사과에 부정적이던 기존 입장을 바꿔 청년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히는 등 유권자들을 향한 적극적인 구애에 나서고 있습니다.
조국 위원장은 그제(12일)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식에게 인턴 기회를 주고 공정성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그런 기회가 없는 청년들께 특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내로남불 비판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내로남불 비판 역시 그대로 받아들인다"며 "정치하기 전에 내 언행이 비판의 소지를 제공했고, 앞으로 성찰하면서 조국의 정치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20·30 남성 극우화' 발언 관련 질문에는 "20대 남성 전체가 아니라 일부가 극우화됐다고 말한 것이고 각종 통계나 연구 보고서에 기초한 것"이라며 "20·30 남성 전체가 저를 공격하는 상황이 됐지만, 그 조사가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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