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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포장지에 '66만 명 투약분' 마약.. 이게 왜 제주 해안에? [영상]
2025-10-14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서귀포 성산읍서 케타민 20㎏ 발견
겉면에 한자로 '茶(차)' 글자 새겨져
환경지킴이 "개봉하니 수상한 알이"
유입 경로 등 수사.. 미국 공조 요청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해안가에서 발견된 케타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66만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의 마약이 제주 해안가에서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4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였던 지난 7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해안가에서 마약류로 의심되는 포장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첫 발견 당시 물체는 벽돌 모양의 포장지로 싸여 있었고, 겉면에는 한자로 '茶(차)'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 결과, 해당 물체는 마약류인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는 케타민으로 확인됐습니다.

케타민은 원래 전신마취제로 사용되지만, 오남용 시 빠른 환각 증상과 호흡 억제, 경련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견된 케타민은 20㎏가량입니다.


이는 1회 투약분 0.03g 기준으로 66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처음 신고를 접수한 성산읍 바다환경지킴이는 지난달 말 케타민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다환경지킴이 A 씨는 "지난달 말 수거를 했는데, 너무 무겁길래 이상해서 개봉해보니 수상한 알들이 있었다"며 "벽돌 크기로 20뭉치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케타민 포장지에서 채취한 증거물에 대해 국과수에 DNA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미국 DEA(마약단속국) 등에 국제공조 수사 등 요청해 마약 조직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수사전담반을 구성하고, 케타민 발견 위치 인근 해상에 대한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며 "유입 경로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해안가에서 발견된 케타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서귀포시 성산읍 해안가에서 발견된 케타민을 수거하는 모습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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