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의원 "심각성 알고도 미온적 조치...책임 방기"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가 캄보디아 취업사기 사태가 주목받기 전부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도 소극적으로 대응해 왔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제주시을)은 오늘(17일) "코트라가 취업사기 문제를 사전에 알고도 단순 게시물 공지 등 미온적인 조치에 그친 것은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코트라는 법에 따라 우리 국민의 해외 취업 지원 및 안전 관리 등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전 세계 85개국에 131개 무역관을 운영 중이며, 캄보디아 프놈펜에도 무역관을 두고 있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코트라는 지난해 중순부터 캄보디아 현지에서 발생하는 취업사기 문제를 인지했지만,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 대응 대신 온라인 게시물 게시 등 최소한의 조치만 취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 무역관이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현지 ODA 협의체에서도 취업사기 피해 문제를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ODA가 현지 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수단임에도 코트라가 이를 활용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유관기관들과 해외 취업 관련 리스크맵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코트라 강경성 사장은 지적 사항을 감안해 적극 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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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가 캄보디아 취업사기 사태가 주목받기 전부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도 소극적으로 대응해 왔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제주시을)은 오늘(17일) "코트라가 취업사기 문제를 사전에 알고도 단순 게시물 공지 등 미온적인 조치에 그친 것은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코트라는 법에 따라 우리 국민의 해외 취업 지원 및 안전 관리 등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전 세계 85개국에 131개 무역관을 운영 중이며, 캄보디아 프놈펜에도 무역관을 두고 있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코트라는 지난해 중순부터 캄보디아 현지에서 발생하는 취업사기 문제를 인지했지만,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 대응 대신 온라인 게시물 게시 등 최소한의 조치만 취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 무역관이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현지 ODA 협의체에서도 취업사기 피해 문제를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ODA가 현지 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수단임에도 코트라가 이를 활용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유관기관들과 해외 취업 관련 리스크맵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코트라 강경성 사장은 지적 사항을 감안해 적극 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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