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청년세대가 주도하는 통일 논의의 장이 열립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24일 '한라-백두 청년 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을 열고,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공민석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트럼프 2.0 시대 세계질서의 변화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발표하는 등 전문가 강연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자치도는 청년 대상 통일교육을 강화하고, 남북 교류 재개를 위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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