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 항공기 이용률이 가장 높은 제주에서 항공기 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형 재난대응 훈련이 실시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소방서와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등과 함께 오는 28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사고를 가정해 상황 전파부터 응급복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자치도는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일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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